[랜선소식] 2021 온라인 전남 게임 가족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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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소식] 2021 온라인 전남 게임 가족캠프 성료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1.09.15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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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콘서트, 모바일 e스포츠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호평 얻어
출처 : Pixabay
[사진출처=pixabay]

[웰니스앤컬처 유지선 기자]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온라인 전남 게임 가족캠프’가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출처=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총 22개 가족팀이 참가
[사진출처=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총 22개 가족팀이 참가

게임산업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캠프는 사전 접수를 통해 총 22개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 ‘Zoom’으로 비대면 진행됐다.

[​[사진출처=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NC소프트 장현영 상무
​[사진출처=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NC소프트 장현영 상무

캠프 프로그램은 ‘게임산업과 문화의 이해’를 주제로 NC소프트 장현영 상무의 특강으로 시작했다. 강의에 나선 장현영 상무는 “게임은 다른 콘텐츠와 다르게 상호작용성에서 오는 즐거움을 통해 본질적 재미가 있는 차별성이 있다”고 말하며 “매년 모바일 게임의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약 17조 규모로 국내 게임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을 내다봤다.

게임산업 종사자의 게임 인식 개선 토크콘서트도 이어졌다. △NC소프트 장현영 상무 △펄어비스 이지은 실장 △전남과학대학교 김유미 교수 △김범식 e스포츠 코치가 패널로 참여해 게임 콘텐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부정 인식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추억의 게임’과 ‘가족 골든벨’을 통해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었다. 사전에 각 가정으로 배송된 교구재를 활용해 숫자빙고와 퀴즈를 맞추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모바일 가족 e스포츠 대회는 ‘카트라이더 러시플러스’를 통해 가족간 대항전이 진행됐다. 대진표에 따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e스포츠대회는 닉네임 ‘다둥이네’ 가족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전남 게임 가족캠프를 준비한 이준근 원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올바른 게임문화를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전남 게임산업의 성장과 올바른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스포츠(e-sports)

 

개요

e스포츠란 컴퓨터 및 네트워크, 기타 영상 장비 등을 이용하여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로 지적 능력 및 신체적 능력이 필요한 경기이다. 대회 또는 리그와 같은 현장으로의 참여, 전파를 통해 전달되는 중계의 관전, 그리고 이와 관계되는 커뮤니티 활동 등의 사이버 문화 전반 또한 e스포츠 활동에 속한다.

한국의 역사

1990년대 말 게임 및 전자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성장한 e스포츠는 2001년 '한국e스포츠협회' 창립 후 선수 관리, 경기 규칙, 대회 방식이 체계화 되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서 자리를 잡았다. 우리나라가 전 세계적으로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설

e스포츠를 수행할 수 있는 경기장은 대회 특성에 따라 형태가 달라지며 일반적으로 종목의 전자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전자 장비(PC, 콘솔 등) 및 네트워크 장비, 방송 장비가 구현된 곳이어야 한다. 기본 시설이 갖추어진 상황에서는 실내, 실외 모두 경기 진행이 가능하나, 실외는 동절기와 우천 시에는 불가능하다. 또한 종목 장르와 특성에 따라 Player 인원 수가 달라져, 경기장의 크기는 유동적이다.

용구

경기용 PC는 규정된 운영 체제, 마우스 드라이버, 경기 종목 소프트웨어 이외의 프로그램은 설치할 수 없다. 테이블은 1인당 가로 110Cm이상, 세로 65Cm이상, 높이 70~80Cm 규격 내의 테이블이어야 한다. 의자는 높낮이가 조절되는 것으로 책상 면과의 높이 차가 20~30cm가 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경기 사운드가 선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종목의 경우 방음 부스를 설치해야 한다. 경기용 모니터는 화면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한다. 복장의 경우, 종목별, 대회별 차이는 있으나 일반적으로 선수가 경기하기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미풍양속을 해치지 않으면 된다. 공식 대회에서는 모든 선수는 주최기관이 정한 경기규정, 유니폼규정을 통해 정해진 복장을 갖추어야 하며, 경기 중에는 같은 팀원과 동일한 복장을 갖춰야 한다.

경기 방법

종목의 경우 게임성, 게임 접근성, 대회 관련성, 방송 중계성 등을 고려하여 종목 심사 위원회를 통해 공정한 경쟁성 및 대전성을 확보한 전자 환경을 가진 게임(Game)이 'e스포츠 공인 종목'으로 선정된다. 연 2회 신규 종목 심사 및 자격 유지 심사를 통해 공인 종목을 관리하고 있으며, 2008년 현재 23개의 e스포츠 공인 종목이 등록되어 있다.

e스포츠의 경기규칙은 RTS(Real Time Simulation,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FPS(First Person Shooter또는 Shooting]), Racing, Sports, Action 등 게임 장르에 따라 그 내용을 달리한다. 경기시간은 종목과 장르에 따라 가변적이며 짧게는 1~2분, 길게는 1~2시간 소요된다. RTS, Racing 게임의 경우는 제한 시간이 없으며 FPS, Sports, Action 게임은 제한 시간이 있으며 게임 내 기본 설정과 경기 규정에 따라 조정 가능하다.

경기시작 
일반적으로 경기임원은 주심, 부심 및 기록원으로 구성하며 종목의 특성에 따라 4~5명의 부심을 구성할 수 있다. 주심은 경기 전 정해져 있는 대전환경을 고려하여 양측에 공평한 워밍업(Warming-Up) 시간을 부여한다. 모든 선수가 주어진 전자환경에 입장한 후 주심의 경기 시작선언을 통해 경기가 시작된다. 종목에 따라 선공과 후공에 대한 결정이 필요한 경우, 주심은 양팀 주장 또는 대표선수를 불러모아 코인토스를 통해 결정하거나, 주어진 전자환경에서 정해진 룰에 따라 결정한다.

경기진행
e스포츠는 1on1 개인전을 비롯하여, 2on2, 3on3, 5on5 등의 다양한 인원 수의 경기 형태를 가지며 일반적으로 종목의 공정한 경쟁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인원을 결정하여 규정을 통해 경기형태를 제어한다. 경기 중 선수가 부정한 방법을 저지르거나 전자환경의 오류로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주심은 경기중단을 명령할 수 있고 판정을 통해 경기 재개 및 종료를 선언한다.

경기종료
경기 제한시간이 있고 기록으로 승부가 갈리는 종목은 전자환경이 제공하는 시스템에 맞게 기록을 판단하고 승패를 결정된다. 제한시간이 없고 기록으로 승부를 가릴 수 없는 종목은 선수의 패배 선언과 주심의 확인, 재경기, 우세승 등의 판정을 통해 경기가 종료된다.

전남글로벌게임센터 개요
전남글로벌게임센터는 실감미디어 인프라와 결합한 체감형 게임을 육성하고 있으며 전남 게임 산업의 생태계 구축 및 글로벌 게임 기업 육성을 목표로 지원한다.

[자료출처=네이버 스포츠 백과] 2008. 대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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