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앤컬처뉴스 권혁탁 기자] 강원도 인제군 용대리의 매바위에는 인공 폭포가 있다. 이 인공 폭포는 지난 2002년 처음 만들어졌으며 82m의 높이로 초당 0.5 ~ 1톤 가량의 물이 쏟아진다.
이곳은 여름철에는 설악산 인근 관광객들에게 시원함과 함께 멋진 자연의 경관을 제공하고, 겨울에는 꽁꽁 얼어붙은 방벽이 되어 등산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어왔다.
또한 매년 여름바다 매바위 앞에서는 인제의 특산품인 황태를 알리는 인제황태축제가 열리는데, 전국에서 생산되는 황태의 양에 약 70%가 생산될 정도로 유명한 황태 생산지이다.
매바위는 속초 방면 미시령과, 고성 방향 진부령의 갈림길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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