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지역 미세 먼지 저감 위한 '대기청' 청년 서포터즈 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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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지역 미세 먼지 저감 위한 '대기청' 청년 서포터즈 활동 활발
  • 김하일 기자
  • 승인 2022.08.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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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대기를 살리는 청년들(이하 대기청)’ 활동이 전국에서 활발하게 진행
[사진출처=환경실천연합회] 농촌 지역 미세 먼지 모니터링 모습
[사진출처=환경실천연합회] 농촌 지역 미세 먼지 모니터링 모습

[웰니스앤컬처뉴스 김하일 기자]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는 환경부와 함께 진행하는 ‘대기를 살리는 청년들(이하 대기청)’ 활동이 전국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기청은 농촌 지역 미세 먼지 저감을 위한 청년 서포터즈 활동으로, 60여 명이 12개 팀으로 경기·대전·부산 등 총 10개 지역의 영농 폐기물 배출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올바른 배출을 돕고, 현장에서 미세 먼지 배출 사각지대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또 다양한 미세 먼지 저감 제도·방법을 알리는 온라인 홍보와 함께 영농 폐기물 수거함 설치 및 아카이브를 제작하는 오프라인 팀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올 9월 3일(토)에는 서울 용산구 삼경 교육센터에서 지역 차원의 미세 먼지 관리 필요성에 대한 강연 및 토론을 진행하고, 팀별 활동 방향과 지역별 미세 먼지 저감 방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후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한 미세 먼지 저감 마을 발표회를 개최, 팀별 활동 과정 및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꾸준한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환실련은 현재 생활·농업 부문의 미세 먼지 문제를 인지하고, 효과적인 미세 먼지 저감을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지속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웰니스앤컬처뉴스] 환경실천연합회 대기청 '미세먼지 바로 알기' 섬네일 캡처
[사진출처=웰니스앤컬처뉴스] 환경실천연합회 대기청 '미세먼지 바로 알기' 섬네일 캡처

 

미세먼지 예방법은?

① 예방이 최선이나, 어쩔 수 없이 노출되어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초기에 관리받는 것이 좋다.
②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학문적, 정책적, 외교적의 노력이 필요하나, 당장 개인이 할 수 있는 일들은 다음과 같다.

•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에는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 아이와 노인, 임산부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흡입되는 미세먼지는 활동의 강도와 기간에 비례하기 때문에 건강한 성인은 과격한 실외 활동을 최소화 하는것이 좋다.
• 대개 도로변이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기 때문에 도로변에서 운동하지 않도록 한다.
• 실외 활동 시에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불가피한 외출 후에는 코와 손을 잘 씻는 것이 좋다.
• 창문을 열어 두면 외부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로 실내의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창문을 닫아야 한다. 에어필터나 공기청정기가 도움이 될 수 있다.
• 실내에서 흡연을 하거나 촛불을 켜는 것은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는 것이므로 피해야 한다. [자료출처=서울대학교병원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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