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앤컬처뉴스 전유나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과 8월 4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첫 1·3세대 지역연계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봉사단 바이크’는 '바라보고 이해하며 크는 청소년 봉사단'이라는 슬로건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이다. 지난해에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면 마스크와 마스크 줄을 직접 만들어 지역 내 필요한 곳에 전달하히도 했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바이크 봉사단’은 지속적으로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어르신과 소통하고, 지역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했다. 바이크 봉사단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청춘밥상’ 어르신들과 찹쌀 카스텔라 경단을 만들어 방역물품 등과 함께 지역 어르신 30분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바이크 봉사단 최수빈 학생(17)은 “처음 해보는 활동이라 재미있었고, 지역 어르신께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도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스스로 봉사활동을 기획함으로써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써의 역할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유나 기자 najeon5@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