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평화·공존 주제로 ‘청소년 쇼츠 영상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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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평화·공존 주제로 ‘청소년 쇼츠 영상 공모전’ 개최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2.08.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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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소년문화교류센터, 청소년들 직접 제작한 1분 이내 짧은 영상 공모, 9월 25일까지 접수
[사진출처=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청소년 아시아 평화 쇼츠 공모전’ 개최
[사진출처=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청소년 아시아 평화 쇼츠 공모전’ 개최

[웰니스앤컬처뉴스 유지선 기자]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가 9월 25일까지 ‘청소년 아시아 평화 쇼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만 14~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중, 고, 대학부 연령별 심사를 통해 총 27편의 우수작을 선발한다.

공모전 주제는 ‘청소년이 바라보는 아시아의 평화·공존 및 문화 교류’이며 단편 영화, 웹 드라마, 브이로그, 애니메이션 등 장르 제한 없이 1분 이내 동영상을 창작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미지센터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K팝, K드라마 등 우수한 콘텐츠를 자랑하는 문화 강국의 청소년으로서 아시아의 평화와 공존에 대해 성찰하고 직접 참여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출품작은 9월 2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규정 및 형식은 미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결과는 9월 30일 미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며, 입상 작품은 미지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차례대로 배포할 예정이다.

미지센터 담당자는 “청소년 아시아 평화 쇼츠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아시아 평화와 협력에 대해 직접 참여함으로써 다른 문화에 대해 성찰하고,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진출처=pixabay]
[사진출처=pixabay]

 

평화5원칙

‘평화적 공존의 5원칙’이라고도 부른다. 중국이 대외관계를 규율하는 원칙으로서 내걸고 있다. 그 내용은
① 주권과 영토보전의 상호존중,
② 상호 불가침,
③ 상호 내정불간섭,
④ 평등호혜,
⑤ 평화공존 등의 5항목이 그 내용이다. 앞의 4 항목이 실현되어야 비로소 사회제도가 다르거나 발전의 정도가 다른 국가간의 평화공존을 달성할 수 있으며 5원칙은 유기적인 일체의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원래 이 5원칙은 1954년 4월 29일에 체결된 '중국과 인도 양국 간의 중국의 티베트 지방과 인도 간의 무역 및 교통협정’ 전문에 포함되어 있었던 것으로, 인도차이나전쟁 해결을 위한 제네바회의가 난항 중이었던 이 시점에서 동서간의 냉전과 식민주의전쟁 등을 종식시키고, 세계평화를 위해서는 새로운 국제관계원칙이 필요하다는 두 나라 정상(중국대표의 저우언라이(周恩來), 인도 대표의 J. 네루)의 뜻이 재확인되었다. 다음 해 1955년 4월, 인도네시아의 반둥에서 열린 아시아ㆍ아프리카 회의에서는 5원칙을 확대하여 아시아ㆍ아프리카 국가의 주권평등과 협력의 촉진을 주창한 반둥 10원칙이 채택되었다. 그 후 미중 상해 커뮤니케(1972), 중일공동성명(1972), 중소 북경 커뮤니케(1989)에도 명기되었다.

[자료출처=21세기 정치학대사전, 정치학대사전편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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