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의 참신한 시각을 더하는 ‘빛의 벙커·빛의 시어터 대학생 기자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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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의 참신한 시각을 더하는 ‘빛의 벙커·빛의 시어터 대학생 기자단’ 모집
  • 김현석 기자
  • 승인 2022.09.15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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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넷, 9월 25일까지 문화 예술 및 전시에 관심 있는 대학생 12명 선발 예정
빛의 벙커·빛의 시어터 대학생 기자단, 10월~12월 ‘빛의 시리즈’ 전시와 공간 관련 콘텐츠 제작
전시 관련 각종 혜택과 우수 참여자 인턴십 기회 제공
[사진출처=빛의벙커] 빛의 벙커·빛의 시어터 대학생 기자단 모집 포스터
[사진출처=빛의벙커] 빛의 벙커·빛의 시어터 대학생 기자단 모집 포스터

[웰니스앤컬처뉴스 김현석 기자] 국내 최초의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벙커와 빛의 시어터가 MZ 세대의 참신하고 열정적인 시각을 더하기 위해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9월 25일까지다.

빛의 벙커·빛의 시어터 대학생 기자단은 MZ 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통해 몰입형 예술 전시관 빛의 벙커 및 빛의 시어터를 비롯해 현재 전시 중인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 등 새로운 한류 문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알릴 예정이다.

빛의 벙커·빛의 시어터 대학생 기자단은 문화 예술이나 전시에 관심 있는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총 선발인원은 취재·사진 기자 6명, 영상·편집 기자 6명 등 총 12명으로, 사진 및 영상편집 능력 보유자, SNS 활용 능력 우수자, 기사 작성 경험자는 선발 과정에서 우대한다. 지원을 원하는 대학생은 9월 25일까지 지원 서류를 작성해 운영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9월 29일 예정이다.

빛의 벙커·빛의 시어터 대학생 기자단은 10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빛의 벙커 및 빛의 시어터의 공간적 특색과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취재 및 제작하며, 기자단 개개인의 참신한 시각이 담긴 홍보 콘텐츠는 빛의 벙커와 빛의 시어터 공식 소셜 채널 및 기자단 개인 SNS 채널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티모넷은 대학생 기자단의 취재 활동 지원을 위해 전시 관련 각종 혜택과 활동 완료 후에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우수 활동 참여자에게는 티모넷에서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빛의 벙커와 빛의 시어터를 자주 찾는 20대들과 직접 소통하고 다양한 예술 콘텐츠와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이번 대학생 기자단은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며 “이번 빛의 벙커·빛의 시어터 대학생 기자단에 국내 몰입형 예술 콘텐츠의 활성화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출처=웰니스앤컬처뉴스] '빛의 시어터' 업체 사진 캡처
[사진출처=웰니스앤컬처뉴스] '빛의 시어터' 업체 사진 캡처

‘빛의 시리즈’는 유휴공간을 빛과 음악으로 새롭게 탄생시키는 공간 재생 프로젝트다. 국내 최초 몰입형 예술 전시관 빛의 벙커는 5월 누적 관람객 1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제주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9월 12일 ‘모네, 르누아르…샤갈’ 전을 마무리한 빛의 벙커는 전시 준비 기간을 거쳐 11월 초 차기작을 오픈할 예정이다. 근대 미술의 선구자이자 후기 인상주의 예술가인 폴 세잔과 화가이자 시인, 미술 이론가, 추상미술의 창시자였던 ‘바실리 칸딘스키’의 작품을 선보인다.

제주 빛의 벙커에 이어 5월 서울 광진구 소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내에 개관한 빛의 시어터는 기존 공연장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뷰 포인트를 마련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개관전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은 오스트리아 회화 거장 클림트의 전 생애에 걸친 명작을 선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IKB (International Klein Blue)’로 대표되는 이브 클랭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획 전시가 진행 중이다. 

이브 클랭의 전시는 관람객들을 1950년대 파리에서 열린 컨템포러리 아트 페어의 이브 클랭 퍼포먼스로 초대한다. 이브 클랭의 발자취와 무형에 대한 그의 탐색을 따라가는 이 전시는 유명한 IKB(International Klein Blue)를 넘어 이브 클랭의 영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차원의 색을 경험하게 해 준다. 니스에서 태어난 이브 클랭은 지중해 하늘을 동경했고, 이를 자신의 첫 번째 예술 작품이자 영감의 원천으로 삼았다. 그에게 있어 “그림은 색(painting is colour)”을 뜻했다. 그 결과 그는 가장 순수한 형태로 색을 개별화하고, 해방시키며, 확대하고자 한 아름다운 색의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컨템포러리 아트 전시 ‘벌스(Verse)’, ‘메모리즈(Memories)’도 함께 상영하며 클래식 명화부터 현대 미디어아트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빛의 시어터는 워커힐 대극장이 조명, 무대장치 등 공간의 장점을 살려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관람객에게 작품과 음악에 둘러싸여 온전히 몰입하게 되는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몰입형 빛의 공간 속에서 관람객은 수동적으로 작품을 감사하는 것을 뛰어넘어 자유롭게 몰입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희열을 맛볼 수 있다. 21m의 층고와 832평(985평)의 넓이를 가진 이 공간에서 펼쳐지는 미디어아트는 관람객들에게 경이로운 압도감과 함께예술 작품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있는 감동을 경험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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