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맞아 ‘세계 속의 청소년’ 주제로 진행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과 오프라인 동시 진행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임
2022 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 서울시 내 초·중·고·대학교 및 청소년 시설의 청소년들 활동 욕구 해소 및 지역 주민들에게도 양질의 콘텐츠 제공
[웰니스앤컬처뉴스 김숙정 기자] ‘세계 속의 청소년’이란 내용의 주제로 청소년 동아리가 또래 친구들과 문화로 하나되어 즐기는 ‘2022 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하 어울림마당)’이 9월 17일(토) 서울보라매공원에서 7회 차 어울림마당으로 개최됐다.
‘제7회 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세계 속의 청소년’이란 내용의 주제로 2022년 개최 및 예정인 동계 올림픽, 카타르월드컵과 연결해 서울시의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가 또래 친구들과 문화로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 또한 서울시 청소년과 지역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행사에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는 서울시 내 초·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과 청소년 시설에 가입된 청소년들, 서울시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 320개 청소년 동아리들이 연계·참여해 4차 산업, 환경, 체육, 문화 등 부스 활동을 풍성하게 진행했다.
서울특별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및 태풍과 같은 계속되는 자연재해 속에서도 철저한 안전 계획 수립을 통해 청소년들의 즐길거리 및 볼거리를 보장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어울림마당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청소년 축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서울특별시는 서울시의 청소년들이 어울림마당에서 더욱 활기찬 모습을 얻고, 많은 꿈을 꾸며 청소년 활동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지난 2004년부터 ‘청소년 문화존’이란 이름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실시된 사업으로, 2014년부터 ‘청소년 어울림마당’으로 ‘청소년이 활동을 통하여 상호 소통하는 장’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2022년 서울시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연중 10회기 운영을 통해 문화소외지역 청소년 및 모든 청소년, 지역주민 등 모든 사람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참여·체험 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서울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울시 대표 청소년 축제다. 서울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보라매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본 사업은 청소년들의 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 및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되는 국가적인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