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영향력의 축제,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 1004명의 아동들에게 감동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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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영향력의 축제,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 1004명의 아동들에게 감동의 선물
  • 이지윤 기자
  • 승인 2022.12.27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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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재단, 12월 23일(금) 서울 각 지역의 아이들에게 찾아가 선물로 감동을 전하며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 수행
시즌17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 “추운 겨울? 함께라 오히려 좋은 우리”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 990가정 방문… 아이들은 동심의 세계로
[사진출처=한국청소년재단] 출정식 모자 던지기 퍼포먼스
[사진출처=한국청소년재단] 출정식 모자 던지기 퍼포먼스

[웰니스앤컬처뉴스 이지윤 기자] 한국청소년재단은 24일 신촌 연세로 창천문화공원에서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의 17번째 출정식을 성공리에 마쳤다.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은 2006년부터 진행된 크리스마스이브 최대 규모의 봉사활동으로, 서울 전역의 1004명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산타 자원봉사자가 준비한 선물을 직접 전달해 감동을 선사하는 나눔 사회공헌사업이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행사는 올해로 17년째이며, 총 750명의 산타 봉사자가 출정식에 참여했다. 이번 출정식의 사회는 올해 대장 산타로 함께하는 개그맨 박성광이 맡았다. 

[사진출처=한국청소년재단] 추위도 잊을만큼 따뜻한 나눔의 현장 ‘2022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 출정식’
[사진출처=한국청소년재단] 추위도 잊을만큼 따뜻한 나눔의 현장 ‘2022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 출정식’

산타 자원봉사자들은 조를 이뤄 각 가정을 방문해 아동이 원하는 선물을 직접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캐럴과 율동 등 다양한 이벤트가 더해져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선사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등이 함께했다. 깜짝 산타로 등장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강추위에도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한 산타들에게 감사하다”며 “정부도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재단 김용대 상임이사는 “한국청소년재단은 17년째 이어온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에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사랑을 나누고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일에 재단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출처=pixabay]
[사진출처=pixabay]

 

산타클로스

오늘날에 널리 알려져 있는 동화 속의 산타클로스에 대한 묘사는 아주 단순하다. 즉, 산타클로스는 고향인 북극에서 순록이 끄는 썰매를 타고 전 세계에 있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빨간 옷을 입은 뚱뚱한 사람이다. 그는 선물과 너그러움, 그리고 넉넉함의 상징이다. 정말 그럴까?

부분적으로는 이 묘사가 맞다. 성 니콜라스라고 하는 수도사는 서기 280년경 지금의 터키 지역에 있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관대한 사람으로 정평이 나 있었다. 이 사실을 뒷받침하는 전설에 의하면 그는 상속받은 재산을 사람들에게 전부 나누어준 다음, 멀리 떠나서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것으로 일생을 보냈다고 한다. 그의 기일이 12월 6일이었다. 그가 성인으로 추대된 후에는 그의 기일이 그를 기리는 날이 되었다. 네덜란드에는 여전히 성 니콜라스의 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아이들은 이날 ‘세인트 닉(Saint Nick)’으로부터 쿠키와 사탕을 받기 위해 신발을 바깥에 내어 놓는다.

‘세인트 닉’의 네덜란드식 애칭은 ‘신터 클라스(Sinter Klaas)’로써 네덜란드에서 건너온 정착민이 그들의 전통을 신대륙에 전파하면서 ‘Sinter Klass’는 ‘Santa Claus’가 되었다. 소설가 워싱턴 어빙이 그의 소설 《뉴욕의 역사》에서 성 니콜라스를 뉴욕의 수호성인으로 만들면서 산타클로스는 더욱 대중화되었다. [자료출처=1%를 위한 상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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