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위기 예방 캠페인
청소년이 맘껏 누리는 세상
[웰니스앤컬처뉴스 유지선 기자] 청누리 교정봉사단 (회장 김숙정)은 오는 9월 1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천호동 로데오 거리에서 '청소년 위기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한다. 이 행사 목적은 청소년의 고민을 알아보고 다양한 위기 상황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의 연락처를 안내하고 연계 지원한다고 한다.
이번 청소년 위기 예방 캠페인을 통해 "위기에 처하면 도움을 요청하세요.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라는 메세지를 전하고자 한다.
청누리 교정봉사단은 동부보호관찰소 보호관찰 위촉위원으로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위해 일대일 멘토링, 상담, 코칭, 보호관찰소 상주 상담과 야간 외출 제한 명령대상자들을 위한 콜코칭, 수강명령 대상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 등을 해 오고 있다.
'청누리'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누리는 세상이라는 뜻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 청누리 스터디 회원들로 구성이 되었으며 13년 동안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위해 대면 상담과 코칭을 통해 범죄예방과 재범 방지 그리고 정서적 지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청소년들이 위기의 상황에서 도움을 받고 안전하고 안정된 정서적 지지 속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돕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청누리 교정봉사단에서 주관하고 협력 기관으로는 강동경찰서, 강동구청,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작은별), 강동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함께 한다고 한다. 또한 희망유스나래 청소년동아리 단체에서는 캠페인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 준다고 한다.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 지킴이로서 함께 동참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이 행사는 2023년 9월 1일 (금)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천호동 로데오거리 나비 쇼핑몰 앞에서 진행된다고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페이스북 ID : 청누리를 통해 문의 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