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마비 전조증상 및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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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전조증상 및 예방
  • 정민기 기자
  • 승인 2021.02.0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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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앤컬처뉴스 정민기 기자] 심장마비란 뇌에 공급되던 혈액이 끊긴다거나 심장이 하던 기능이 갑자기 중단되어 심장 마비되는 증상이다. 이러한 증상이 발병하면 골든타임이 정말 짧다. 심장마비는 조금만 지체하여도 뇌에 손상이 가해져 영구적인 장애를 일으키나 사망에 이르는 만큼 무서운 질병이다.

언제 어디에서 발병하게 될지 예측하기 어려운 병이기도 하다. 정확하게 어느 시점에 나타날지 알아채기 어렵지만 그래도 우리가 몸에서 보내는 위험을 알려주는 신호를 미리 알고 있다면 어느 정도 방지해 줄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심장마비 전조증상은 여러 가지로 나타난다.

 

<가슴 답답>

우리 몸에서 심장은 왼쪽으로 조금 치우쳐 있는데 트러블이 생기면 이 근처에 무언가 잘 느껴진다. 만일 동맥경화가 있으면 마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고 심해지면 위에 돌덩이가 있는 것 같은 압박감이 지속된다. 만약 멈추지 않고 계속 발생한다면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

 

<호흡>

숨을 쉴 때 불편함이 있다면 폐에 이상이 있다고 여기는데 심장과도 연관성이 높다. 구분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폐의 경우는 통증이 심한 케이스가 적지만 심장에 문제가 있다면 아무것도 안 했는데도 불구하고 호흡을 힘들게 만들고 아픔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피곤>

힘든 일을 하지 않았거나 큰 무리가 가지 않는 가벼운 걷기만 해도 쉽게 피로를 느낀다. 평소와 달리 갑작스럽게 이런 증상을 보인다면 몸 상태가 괜찮은지 체크해 주어야 한다. 보통은 자연스럽게 나아지다 보니 그냥 넘길 때가 많은데 잘못하면 안 좋은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으니 소홀히 하지 않고 신경 써주어야 한다.

 

<수면>

밤에 잠을 잘 못 이루게 만들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불면증은 뇌졸중과 심장마비 위험률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여성분들이 이를 자주 겪게 되는 데 문제가 있다면 수개월간 수면장애를 경험하고 불안감을 가질 때가 많다.

비염이나 비만으로 인해 코골이를 심하게 해도 그럴 수 있다. 이로 인해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심장 박동을 빨라지게 하기도 한다. 만약 방치하게 되면 뇌졸중이나 중풍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한다.

 

<식은땀>

땀을 흘리게 되는 경우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보통 긴장하거나 무서움을 느낄 때인데 이런 종류는 정상적이라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괜찮다. 하지만 그냥 가만히 있어도 땀을 흘린다는 말은 이상이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한 번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소화>

일반적으로 소화가 잘 안 면 아플 수 있겠다고 생각을 하지만 심장마비가 영향을 끼칠 때도 있다. 체내 피가 제대로 공급 안 되면 다양한 증상이 생겨나는 데 폭식을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속이 안 좋으면 이와 관련된 질병을 의심해볼 수 있다.

 

<부종>

발이나 얼굴 쪽이 눈에 확 띌 만큼 심하게 부을 수 있는데 주로 심부전 환자에게서 나타납니다. 이러한 현상이 있다면 한번 확인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어지럼증>

숨을 쉬기 어렵고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어지럽기만 다면 다른 병일 수도 있지만 호흡 곤란도 같이 있으면 제대로 확인을 받아보셔야 한다. 이때는 대부분 부정맥일 때가 많은데 이것이 원인이라면 평상시에 건강 관리를 잘해주도록 한다.

 

<<심장마비 예방>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심폐 운동을 꾸준하게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실시할 때는 숨이 약간 찰 정도로 하면 좋다. 심장마비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는 녹황색 채소가 있는데 비타민C와 오메가3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니 한다. 금연 금주도 꼭 해주도록 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예방해 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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