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백질 음식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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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백질 음식 알아볼까요?
  • 정민기 기자
  • 승인 2021.10.26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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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앤컬처뉴스 정민기 기자] 몸을 제대로 만드려면 중요한 것이 많지만 고단백질 음식 섭취는 필수 중 필수다. 오늘은 우리가 고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여러 음식을 알아보며, 균형 잡힌 식단을 계획해보자.

가장 대표적인 고단백 음식인 닭가슴살. 트레이닝을 하면서 많은 분들이 찾게 되는 음식 중 하나인데,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조리된 것은 보통 100g에 단백질 30g이 들었다. 근성장과 인체의 조직을 재생해 주는 필수 아미노산도 포함되어 있는데, 뇌 신경전달물질 활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기능을 하므로 두뇌발달에 좋다.

닭가슴살을 굽고 나서 바로 먹게 되면 촉촉한 편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점 식감이 뻑뻑해진다. 이것은 지방량이 적다는 의미이며, 뻑뻑한 식감을 싫어한다면 슬라이스 형태로 된 것도 나오고 있으니 본인에게 맞게 택하여 먹어보자.

두 번째 고단백 음식은 돼지 안심이다. 돼지 안심은 단백질과 지방의 비율이 11 대 1 정도 된다. 그래서 다른 것들과 비교했을 때 적은 비용으로 근육을 키워줄 수 있는 음식 중 하나다. 많은 양의 아미노산 공급을 해주고 아연도 있어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촉진시켜준다. 티아민이라는 요소도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근세포가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바뀌게 해주는 비타민 B 일종이다. 돼지 안심을 볶음 요리나, 샌드위치에 넣어도 괜찮은 한 끼 섭취가 될 수 있다.

세 번째 고단백 음식은 소고기다. 필자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소고기는, 최고의 크레아틴 식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고기는 먹었을 때 체내에서 아데노신 삼인산 가용성을 향상시켜준다. 이 성분은 폭발적인 힘을 낼 때 강한 힘을 내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한 실험에 의하면 고중량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 먹게 되면 근육 크기를 늘려줄 수 있다고 한다. 지방이 적게 있는 부위로는 등심과 우둔살이 있으니 참고해보자.

네 번째 음식은 양고기다. 헬스하는 이들 중 대다수가 닭가슴살만 찾지만, 양고기도 단백질이 많이 든 음식에 속한다. 양고기는 신체가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지속하기 위해 쓰이는 아연이 풍부하게 들었다. 보통 양은 풀을 먹여 키우다 보니 CLA가 풍부해 근 성장을 도와줄 수 있다. 열량은 조금 높은 편이지만 몸에 유익한 성분들이 많으니 한 번씩 챙겨주면, 몸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다섯 번째 음식은 계란이다. 계란은 어디서든 손쉽게 챙길 수 있는 음식이다. 개당 단백질이 6g 정도 들어 있어 한번 식사할 때 두세 개 먹으면 괜찮다. 삶아서 먹어도 좋고 프라이나 찜으로 해도 좋다.

여섯 번째 음식은 고등어다. 고등어는 바다의 단백질이라고도 불리며, 날이 추워질수록 더 맛있어진다. 구이나 조림으로 먹으면 맛있지만, 튀기게 되면 EPA나 DHA가 손실될 수 있어 가능하다면 조리거나 쪄서 먹도록 하자. EPA와 DHA는 신경 조직을 구성하는 요소로 뇌세포 사이 상호작용을 활발하게 한다. 기억력과 집중력을 좋아지게 하고 치매 방지에도 좋으니 꼭 챙겨 먹자.

마지막 음식은 오징어다. 오징어는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살을 뺄 때, 먹으면 좋은데 삶으면 열량이 100g에 87kcal로 낮은 편이다. 셀레늄이 포함돼 있어 항산화 작용을 하며, 타우린 양이 소고기보다 무려 16배나 많이 들어 있어 피곤할 때 먹으면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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