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앤컬처뉴스 정민기 기자]  기초대사량 높이는 방법에 관하여 알아보자.

일반적으로 인간은 안 움직이고 가만히 쉬는 상태에서도 뇌 활동과 심박동 등의 신체 생명활동을 유지하려고 한다. 이때 기본적으로 필요로 하는 에너지의 양을 기초대사량이라고 한다. 측정하는 방법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먼저 잠을 8시간은 자도록 하고 12시간 금식하고 나서 재어야 합니다.

최근에는 성인 기초대사량 잴 때 다음과 같은 방법이 많이 쓰이고 있다. 남성의 경우는 체중 1kg당 1kcal, 여성은 0.9kcal를 소모하게 된다. 성인 남자 기초대사량은 1400~1800kcal, 성인 여자는 1200~1400kcal이다. 성인 남자 여자 기초대사량을 비교해보면 여성보다는 남성이 조금 더 높게 소비하므로 평균을 내면 약 300kcal 가량 더 높게 나온다.

 

기초대사량 높이는 방법

<운동>

첫 번째로 알려드릴 방식은 웨이트를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엉덩이와 허벅지 등의 큰 근육 위주로 해주면 좋다. 또 유산소를 같이 병행해 주면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종류로는 걷는 것과 가볍게 달리기 등이 있는데 부상의 위험도 적고 도움을 줄 수 있으니 실천해보도록 한다. 여기에서 지켜주어야 할 사항은 꾸준하게 해주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본인이 즐기는 음악을 듣거나 운동 루틴을 기록할 수 있는 기기를 이용해도 괜찮으니 참고하도록 한다.

 

<스트레칭>

평상시에 자주 실시해 주면 지방 연소 효율이 높은 세포에 자극을 가해 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줄 수 있다. 아침에 기상하고 나서 하면 낮 동안의 기초대사량을 높아지게 할 수 있으니 알아두도록 한다.

 

<식단>

건강한 식사를 챙겨주지 않으면 몸이 나빠질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잘 챙겨주기 위한 노력을 해주어야 한다. 주변을 보면 제대로 안 챙기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과식하는 것도 피하도록 한다.

먹을 때 양을 적당하게 하여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중요하다. 익숙하지 않아 어려울 수 있겠지만 천천히 바꿔 나가보도록 한다. 특히 채소와 과일, 견과류를 잘 먹도록 하자. 아몬드와 호두, 땅콩 등이 좋으니 참고해두자.

 

<단백질>

사람의 몸에서 근육은 나이를 먹어도 만들 수 있는 것 중 하나이다. 그래서 단백질을 잘 보충해 주면 더 늘려줄 수 있다. 생선이나 고기, 콩류에 포함되어 있는데 이런 종류들은 칼로리에 비해 포만감을 높여줄 수 있어 부담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잘 챙기지 않으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로, 탈모 등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한다.

 

<체온>

우리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식품을 먹으면 좋은데 체온을 높여줄 수 있는 생강이 있다. 혈액순환을 잘 되게 돕고 지방 연소도 잘 되게 해준다. 반신욕도 도움이 될 수 있는데 체내 누적된 나쁜 물질들을 제거하여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게 해주고 부종도 나아지게 한다. 38~40도가 좋고 20분 정도 해보자.

 

<수분>

인간의 몸에서 70%를 차지할 만큼 중요한 요소이다. 수분이 부족할 경우 장기 기능이 저하되고 피의 흐름도 잘 이뤄지지 않는다. 그리고 땀 배출도 잘 안되기 때문에 나쁜 물질들을 배출하기 어려워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럴 때 물을 충분하게 마셔주면 해결하는 것을 도와주는데 한 번에 너무 과하게 마시지 말고 일정량을 나누어서 먹도록 한다.

 

<휴식>

잠은 충분하게 자야 한다. 일반적으로 수면할 때 많은 에너지가 쓰이게 되는데 최소 6시간 이상은 자야만 정상적으로 신진대사를 지속시켜줄 수 있다.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밤 10~2시에는 잠들어야 하는데 이때 자려고 하는 게 쉽지 않을 수 있다.

그래도 12시 전후에는 잠들기 위해 신경을 써주도록 한다. 제대로 못 쉬면 스트레스가 쌓여 폭식할 확률이 높아지고 몸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