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앤컬처뉴스 김현석 기자]
귀가 먹먹할 때 원인에 대해 알아보자.
<귀지>
귓속에 귀지가 차면 이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 자주 파다 보면 자칫 다칠 수가 있다. 깊숙하게 안으로 넣으며 상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귀 앞부분에 있는 것만 가볍게 없애주는 것이 좋다.
<소음>
대표적으로 발병하는 이유는 소음이 있다. 이어폰을 사용하여 크게 음악을 듣거나 공사장처럼 큰 소리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도 요인이 되기도 한다. 혹시라도 외부에서 큰 충격을 받아 고막 파열이 일어났다면 빠르게 검사를 받아보도록 하자. 방치하게 되면 세균에 감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스트레스>
정신적인 압박을 받게 되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때는 가능하다면 휴식을 충분히 가져주고 트러블을 일으키는 요소를 없애주면 낫게 해줄 수 있다.
한쪽 귀 먹먹 증상
<중이염>
주로 어린이에게서 많이 생겨난다. 왜냐하면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인데 상태가 좋지 않으면 진통제를 먹어 대처해 줄 수 있다. 혹시라도 어른인데 염증이 생겼다면 이보다 더 복잡한 방식으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한다. 한번 앓으면 재발하기 쉽기 때문에 평소에 주의를 기울여주도록 하자.
<이관기능>
중이강, 비인두를 연결시켜주는 곳이다. 평상시에는 열려있는데 하품을 한다거나 침 삼키면 조금 열린다. 하지만 계속 닫힌 채로 있으면 이관협착증이라고 하고 계속 열려 있으면 개방증이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극심한 살 빼기를 하거나 호르몬에 이상이 생겼을 때 나타난다고 하니 알아두자.
<내이 장애>
담당하는 일은 소리를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일을 수행한다. 이곳에 문제가 생기면 먹먹해지는 느낌이 난다. 심해지면 돌발성 난청과 메르에르병으로도 커질 수 있다. 초기에는 인식을 잘 하지 못해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만약 강도가 약해도 빈번하게 일어난다면 제대로 된 확인을 받아주도록 하자.
<돌발성 난청>
갑작스럽게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병인데 바이러스 감염이 주요 원인이다. 생활 습관이 나빠도 발생하는데 최근에는 젊은 연령대에서도 잘 생겨난다고 한다. 다른 말로 설명하면 귀에 무언가 꽉 차있는 듯한 느낌이 난다고 한다. 내버려 두면 청력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빨리 대응해 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
<메르에르병>
어지럽고 이명도 같이 생겨나는 귀와 관련되어 있는 질병이다. 한번 걸리고 나면 회복이 잘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주로 무더운 여름에 잘 생기므로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아직까지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그러나 내림프 수정, 알레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관리만 잘해준다면 완치에 가까운 삶을 보낼 수 있으니 건강한 식습관을 가져주는 노력을 해주도록 하자.
<대처 방법>
이상이 있어 확인을 받아보면 대부분 약을 이용한 조치를 취해주는데 중이염의 경우는 10일가량 처방해 준다. 큰 후유증이 없고 안전한 편인데 처음에는 고통이 심할 수 있다고 하니 이점 알아두도록 하자. 만일 상태가 심각해졌다면 고막 절개하는 방법을 진행할 수도 있으니 아프기 전에 미리 잘 대비해 주도록 하자.
예방해 주기 위해서는 평소에 항상 손과 발을 깨끗이 씻어주도록 합시다. 밖에 나갔다 돌아오면 관리를 철저히 해주도록 합시다. 또 면역력을 향상시켜주고 싶다면 잠도 충분하게 자고 코를 세게 푼다거나 귀를 파는 행동도 자극이 가해져 안 좋을 수 있으니 하지 않도록 합시다. 마지막으로 맵거나 짠 자극적인 식품, 술은 멀리하도록 하여 먹는 것도 잘 구별하여 먹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