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많이할때, 마른기침 원인 및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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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많이할때, 마른기침 원인 및 예방
  • 김현석 기자
  • 승인 2022.12.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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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앤컬처뉴스 김현석 기자] 기침이 나오게 되는 이유는 기도 점막 부위가 어떤 자극을 받았기 때문이다. 개인마다 여러 가지 형태로 생겨나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역류성 식도염, 폐와 후두부 쪽 문제로 생기게 된다. 쉽게 가라앉는 사람들도 있지만 오랫동안 유지되는 만성 형태로 발생하는 이들도 있다.

마른기침 원인 첫 번째는 역류성 식도염이다. 식사를 하거나 무언가를 먹고 나서 나온다면 이 질환 때문에 그럴 때가 많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 첫 번째는 나쁜 식습관이다. 기름진 것을 자주 먹는다거나 과음을 하게 되면 위산이 과도하게 생겨 기도 점막자극 하여 트러블을 일으킨다. 두 번째는 흡연이다. 위와 식도가 연결되어 있는 곳에 괄약근 조이는 힘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천식이다. 많은 사람들이 쌕쌕거리는 현상과 동시에 생긴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쌕쌕하는 증세가 없고 마른기침만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특징적인 것을 확인해 보면 아침 시간 때보다 잠에 들기 전에 유독 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세 번째는 곰팡이균이다. 평소에 괜찮았는데 갑작스럽게 생긴다면 이것 때문일 수도 있다. 집이 너무 습하고 곰팡이가 많다면 호흡기와 폐, 혈관을 타고 와 발열, 아토피 등의 증세가 생긴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대표적으로 상온에 보관한 음식물들이 부패되어 생길 때가 많다. 또한 습도가 너무 높아져서 벽, 화장실 타일 등 사이에 생겨나는 균들이 있다. 눈으로 보았을 때는 그냥 검은색 물때같이 보이지만 이것들은 전부 나쁜 균이다. 여름철에 자꾸 생기는 이유는 에어컨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아 필터 사이에 끼는 균들이 뿜어져 나와서 트러블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네 번째는 대기오염이다. 우리가 거주하고 있는 집안 공기 상태에 따라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주일간 환기를 하지 않게 되면 외부 공기보다 20~100배 이상 오염될 수 있다고 한다. 이때 안 좋은 물질들이 폐 안으로 들어오게 되면 보호작용을 하게 되어 마른기침 나올 수 있다.

다섯 번째는 외부 요소이다. 호흡기 기능이 약한 분들은 온도 변화, 특정 향이 나는 향수, 간접흡연 등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여섯 번째는 후비루 증후군이다. 비염 등의 증상으로 생길 수 있다. 코 안에 분비물이 과도하게 생기게 되고 목으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기관지 자극을 하여 기침, 가래가 나올 수 있다. 부비동염, 비염 등이 요인이 되어 생기고 주위 환경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나타났다 없어졌다가를 반복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마른 기침 예방법은 집안 환경을 최적화 시켜주는 것이다. 왜냐하면 오랫동안 대기오염에 노출되고 자극을 받았을 때 생기기 때문이다. 곰팡이 등을 잘 체크하고 습도 조절도 잘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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