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앤컬처뉴스 김현석 기자] 사람의 얼굴을 보면 정말 많은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를 통하여 눈 감는다거나 여러 가지 표정을 지을 수 있다. 그런데 가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눈 아래가 파르르 떨릴 때가 있다. 대부분 피곤함이 쌓였다거나 잠 부족, 마그네슘 등 전해질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한다

그러나 트러블이 해결됐는데도 불구하고 현상이 지속되면 안면경련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장기간 유지되는 경우는 드물기는 하지만 다른 뇌 질병이 동반될 때도 있으니 신경과 진단을 필요로 할 수 있다.

​눈떨림 원인 첫 번째는 피곤이다. 몸이 약한 분들은 휴식을 충분히 취해주도록 하고 꾸준한 운동 통하여 체력을 길러준다면 증세가 완화될 수 있다

두 번째는 전자기기이다. 스마트폰, 모니터를 너무 오래 보게 되면 눈 주위를 피로하게 만들 수 있다. 이럴 때는 눈 주변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온찜질을 실시하거나 휴대폰을 최대한 덜 사용하도록 하자.

세 번째는 갑상샘항진증이다. 갑상선 호르몬 과하게 많아지는 항진증이 있다거나 부갑상선 호르몬에 문제가 생겨도 과흥분이 되어 떨릴 수 있다. 양쪽 눈에서 발생한다는 특징이 있다.

네 번째는 카페인이다. 커피를 많이 마셔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유발하는 요인이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안면신경 자극을 하여 떨리게 만들 수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다섯 번째는 마그네슘이다. 해당 성분 결핍이 일어나도 이유가 될 수 있다. 마그네슘은 뇌신경에서 전달하는 신호를 세포가 받아서 움직이게 하는데 필요로 하는 미네랄이다. 부족해지면 신호 전달에 이상이 생겨 마음대로 눈 떨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탈수가 일어나거나 피곤하면 더 적어져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여섯 번째는 뇌이다. 자꾸 생긴다면 안면경련 초기 현상 가능성이 있다. 운동기능 담당하고 있는데 뇌혈관에 압박이 가해지게 되면 얼굴 근육이 떨리게 된다. 그리고 마비가 생겨나거나 뇌혈관 등과 연관되어 있는 여러 가지 질병의 전조증상일 수도 있다.

일곱 번째는 알레르기이다. 눈이 간지럽다거나 부어서 비빌 때가 많다. 이런 행동을 하게 되면 눈꺼풀 조직, 눈물 안으로 트러블 유발하는 물질인 히스타민 방출이 되어 경련이 생길 수 있다. 이럴 때는 항히스타민제를 이용하여 치료를 하기도 한다.

​눈떨림을 예방하는 음식 첫 번째는 시금치이다. 인체에 이로운 성분들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건강 관리에 좋다. 불안증, 우울증에도 좋은데 기분을 나아지게 하고 눈 떨릴 때 증세 완화해 주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뼈와 시력을 지켜주고 염증을 감소해 줄 수 있다.

두 번째는 두부이다. 열량이 낮고 단백질이 많아 살을 빼려고 할 때 챙겨주어도 좋다. 마그네슘 공급을 하여줄 수 있기 때문에 예방에 도움이 된다.

세 번째는 브로콜리이다. 눈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 카로티노이드 등이 포함되어서 황반 변성과 백내장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피부 노화를 늦춰주고 뼈, 치아에 이롭다.

네 번째는 견과류이다. 마카다미아와 피칸, 아몬드, 피스타치오 등의 종류는 건강 간식으로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산화 물질, 불포화 지방산 등이 있어 활성산소 억제를 하고 면역력을 강화하여 줄 수 있다.

다섯 번째는 아보카도이다. 비타민과 철분,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칼륨은 몸속에 있는 나트륨 조절을 하여 부종 방지를 하고 마그네슘이 많아 머리 아픔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