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앤컬처뉴스 김하일 기자] 화담 작가는 한때 '난 왜 이렇게 불행할까?' 생각하면서 살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그는 나중에 깨달았다. 불행은 나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고. 작가는 본인이 계속 물속에서 허우적 거리며 헤엄치려 하지 않았나 싶었고, 물고기와 본인이 정말 닮았다고 느껴 이와 관련된 그림들을 그리기 시작했다.
사람은 각자 하나씩 그림을 가지고 있다. 그것을 자신만의 캠퍼스에 표출하는 것이 작가들의 행위이다. 그림들이 전시가 되어졌을 때, 각자 자신이 가진 그리움이 만나게 된다면 관객은 해당 그림과 교감하게 된다.
화담 작가가 가지는 그리움은 꿈과 소망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화담 작가의 그림과 교감하여, 감동을 이루기 바란다.
* 웰니스앤컬처뉴스의 '3분 갤러리'는 침체된 문화생활을 증진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관객의 시선으로 갤러리를 촬영하여 독자들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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