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민요 소리꾼 전영랑의 ‘소리잇다' 국악 콘서트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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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민요 소리꾼 전영랑의 ‘소리잇다' 국악 콘서트 드라마
  • 권혁탁 기자
  • 승인 2022.05.27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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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기획, 6월 3일(금) 오후 8시 인천 남동 소래 아트홀에서
소리잇다 콘서트, 잊혀지고 사라진 인천의 아리랑을 재조명한 국악 콘서트 드라마
[사진출처=메가기획] 경기민요 소리꾼 전영랑의 ‘소리잇다 콘서트’ 개최
[사진출처=메가기획] 경기민요 소리꾼 전영랑의 ‘소리잇다 콘서트’ 개최

[웰니스앤컬처뉴스 권혁탁 기자] 메가기획사가 2022년 6월 3일(금) 오후 8시 인천 남동 소래 아트홀에서 경기민요 소리꾼 전영랑의 ‘소리잇다’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리잇다’는 인천 문화재단 예술표현활동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인천의 아리랑과 닮아있는 우리의 전통 소리가 지금까지 이어져 오면서 어떤 형태로 그 생명력을 담아내고 있는지, 음악과 스토리를 접목한 국악 콘서트 드라마 작품이다.

국악 전문 엔터테인먼트인 메가기획이 기획에 참여했고, 재능이 넘치는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인천 제물포 살기는 좋아도 외놈 등살에 나못살라 흥’ 몇 줄의 가사와 짧막한 멜로디에 그 시대의 아픔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인천아리랑, 그 명맥을 이어보려는 예인들의 노력이 형태는 다르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인천아리랑을 이어오고 있다.

공연은 인천아리랑 가사처럼 과거 우리의 예인들이 일제의 식민지로 인해 잡부나 기생으로 취급받던 시절, 그 힘든 시기에도 민중을 위로하고 치유하던 노래들부터 시작된다.

잊혀지지 않았고, 앞으로도 이어가고 있을 것이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다양한 형태와 새로운 장르와의 섞임 속에도 생명력이 넘치는 우리의 소리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메가기획은 국악에 기획을 더해 국악이 재미없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우리 흥과 멋을 고스란히 녹여내어 대중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한국적이면서도 글로벌한 새로운 국악을 만들어내고자 한다. 

‘소리잇다’ 콘서트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인터파크와 현장 예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사진출처=웰니스앤컬처뉴스] 전영랑 공식홈페이지 사진 캡처
[사진출처=웰니스앤컬처뉴스] 전영랑 공식홈페이지 사진 캡처

 

인천 아리랑

[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등 인천 일원에서 부르던 「아리랑」의 한 형태.

[개설]

'아리랑'은 다른 민요와 마찬가지로 본래 노동요의 성격을 갖고 있었다. 이때는 주로 두레 노래로 불렸다. 따라서 구술과 암기에 의한 전승 또는 자연적 습득이라는 민속성 이외에 지역 공동체 집단의 소산이라는 민속성을 가지게 되었고, 그 집단성은 시대성과 사회성을 내포하게 되었다. 비록 그 노랫말이 개인적인 넋두리의 비중이 컸다 할지라도 거기에는 근세의 민족사가 반영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인천 아리랑' 역시 인천의 부두 노동자들이 불렀던 노동요이자 생성 당시의 시대성을 반영한 항일 민요라고 할 수 있다.

[구성 및 형식]

전통 민요인 '아리랑' 가락은 그대로 불리면서 가사는 일본인 등쌀에 견디지 못하는 인천 주민들의 아픈 마음을 담아 고친 것으로 보인다.

[내용]

인천 제물포 모두 살기 좋아도/왜인 위세로 난 못 살겠네 흥//에구 대구 흥/단 둘이만 사자나/에구 대구 흥 셩하로다 흥//아라랑 아라랑 아라리오/아라랑 알션 아라리아(모두 슬픈 듯 부를 것)//산도 싫고 물도 싫고/누굴 바라고 여기 왔나/아라랑 아라랑 아라리오/아라랑 알션 아라리아(한 번 더 부를 것)//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언제 생겨났는지 정확하지 않으나 지금 전국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고 해외에도 널리 알려져 있는 아리랑은 원래 노동요의 성격을 지니고 있었으나 차츰 시대성과 사회성을 내포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아리랑 속에는 당시의 시대와 사회를 읽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자료출처=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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