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고전파를 대표하는 천재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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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고전파를 대표하는 천재 작곡가
  • 이지윤 기자
  • 승인 2022.11.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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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앤컬처뉴스 이지윤 기자] 베토벤은 독일 및 오스트리아의 클래식 작곡가로 바흐, 모차르트와 함께 음악 역사상 큰 업적을 이룬 작곡가로 평가 받는다.

[사진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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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하이든, 모차르트와 함께 고전파 음악을 대표하는 음악가로 알려져 있다. 하이든은 △소나타 △교향곡 △현악 4중주 △협주곡 등 여러 음악 양식을 확립한 작곡가다. 이후 모차르트는 하이든의 음악 양식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더해 여러 분야의 음악을 더욱 발전 시켜 고전주의 음악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특히 오페라를 극음악 양식으로 개척했다.

[사진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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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은 이들이 확립한 양식을 더욱 깊이 있는 대규모 작품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발전 시켰다. △곡의 전개방식 △화성 △악기 배치 등 끊임없이 새로운 방식을 추구해 고전주의 양식을 완성시켰다. 이후 낭만주의 등 새로운 음악 사조가 탄생하는 데 기여한 작곡가이기도 하다.

특히 배토벤은 청각장애가 있던 것으로 유명하다. 이런 장애를 딛고 창작한 명작 덕에 불굴의 의지와 인간승리를 상징하는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베토벤의 음악에서는 이러한 고뇌의 분위기가 잘 드러난다. 또한 독일 민족의 열등감을 해소한 존재이자, 빈 청중의 자랑으로 꼽히기도 한다. 한편, 까탈스럽고 불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어 ‘괴팍한 천재’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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