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태 시민이다!’ 청소년을 위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2023 그린로드’
상태바
‘나는 생태 시민이다!’ 청소년을 위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2023 그린로드’
  • 김현석 기자
  • 승인 2023.01.06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립문래청소년센터,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즐거운 환경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민·관·학 연계를 통해 생태시민 양성
[사진출처=서울시립문래청소년센터]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출처=서울시립문래청소년센터]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을 갖고 있다

[웰니스앤컬처뉴스 김현석 기자] 서울시립문래청소년센터(서울시영등포구환경교육센터)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그린로드(Green Road)’를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린로드(Green Road)’ 청소년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생태 진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시기에 생태 인식을 함양하고 진로 탐색을 통해 생태 의식을 함양한 직업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학교와 연계해 운영된다.

서울시립문래청소년센터는 프로그램을 ‘생태 시민의 진로 발견’, ‘생태 진로 사명서 작성기’, ‘나는 생태 시민이다!’ 등 청소년들이 생태·진로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2022년에는 3개의 학교(등촌중학교, 선유중학교, 영남중학교, 한강미디어고등학교) 8개의 학급과 연계해 681명의 청소년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함께했다.

2022년 그린로드(Green Road)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실천 습관들을 만들고, 수업을 통해 ‘나’라는 존재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로를 어떻게 정할 수 있는지를 알게 됐다. 

[사진출처=pixabay]
[사진출처=pixabay]

이외에도 서울시립문래청소년센터에서는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자연에서 자라는 동·식물을 직접 느끼고 다른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을 진행하여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있는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문제해결능력을 기르는 PBL기반의 프로젝트 활동, 지역사회의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플로깅(plogging)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을 이해하고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기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끌어올리고 일상생활 속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미래의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 진로교육과 환경교육을 융합한 자유학기제 맞춤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생태시민으로의 성장을 위한 진로설계를 돕는 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립문래청소년센터는 2050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환경 생태교육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10길 33
  • 전화번호 : 02-499-8014
  • 팩스 : 0508-940-8014
  • 이메일 : yjsqueen@naver.com
  • 웰니스앤컬처뉴스 사업자번호 : 414-06-64165
  • 개업연월일 : 2019-11-05
  • 발행·편집인 : 유지선
  •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아 52779
  • 등록일 : 2019-12-3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선
  • Copyright © 2024 웰니스앤컬처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jsqueen@naver.com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숙정 010-8817-7690 magarite@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