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멜 표착 370주년 기념 하멜국제학술세미나' 제주도에서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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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 표착 370주년 기념 하멜국제학술세미나' 제주도에서 성황리에 마쳐
  • 김기종 기자
  • 승인 2023.08.25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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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제주하멜기념회]
[사진출처=한국하멜기념사업회]

[웰니스앤컬처뉴스 김기종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하멜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하멜 표착 370주년 기념 제2회 하멜국제학술세미나가 2023년 8월 12일 ~ 13일 성황리에 개최한 이틀간의 행사가 막을 내렸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이미지블렌딩센터 유지선 대표의 진행으로 시작하여 다케다 가쯔토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 장전언 전제주도의회 의장, 양홍식 도의회 의원, 정달호 전 대사 등 각 계 귀빈을 모시고 도민들과 함께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한국하멜기념사업회는 이번 하멜국제학술세미나의 주제로 17세기의 하멜 - “스토리텔링으로 현재와 만나다.” 라는 주제를 가지고 좌장 제주대학교 김주성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기조강연은 제주대학교 양진건 명예교수의 "하멜표류기의 제주스토리텔링 전략"을 시작으로 숭실대학교 이재홍 교수의 "하멜 제주표착의 게임콘텐츠 개발 가능성 연구",한국국제스토리텔링협회 방동주 회장의 "하멜이야기와 제주국제스토리텔링축제 개최" <리더를 위한 하멜오디세이아> 저자 손관승 작가의 "하멜을 통해 배우는 제주도 변화와 위기 관리" 등 중국 일본 네덜란드 등 국내외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강연과 뜨거운 토론이 이어졌다.

한국하멜기념사업회의 채해나 대표는 “이번 국제 학술 세미나를 통하여 하멜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컨텐츠 개발에 대한 미래지향 가능성을 보여주며, 우리 제주도가 이를 국제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며 “ 제주도가 국제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하여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고 활용하며 지속가능한 모델을 제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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