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미래 지킴이 청누리 교정봉사단의 '청소년 위기 예방 캠페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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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미래 지킴이 청누리 교정봉사단의 '청소년 위기 예방 캠페인' 성료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3.09.17 2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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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미래 지킴이 청누리 교정봉사단의 '청소년 위기 예방 캠페인' 성료
" 위기에 처하면 도움을 요청하세요,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청소년 위기 예방 캠페인
청소년이 맘껏 누리는 세상

[웰니스앤컬처뉴스 유지선 기자] 청누리 교정봉사단 (회장 김숙정)은 지난 9월 1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8시30분까지 천호동 로데오 거리에서 '청소년 위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출처: 청누리교정봉사단 위원들]
[사진출처: 청누리교정봉사단 위원들]

청누리 교정봉사단은 동부보호관찰소 보호관찰 위촉위원으로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위해 일대일 멘토링, 상담, 코칭, 보호관찰소 상주 상담과 야간 외출 제한 명령대상자들을 위한 콜코칭, 수강명령 대상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 등을 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 적극적으로 다가가 위기 예방에 힘썼다.

청소년들은 교정봉사단의 선생님들과 함께 요즘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위기의 상황이 발생 되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어느 기관인지에 대해 퀴즈를 통해 알아보았다. 위기 상황뿐만 아니라 최근 청소년 마약과 약물 중독에 대한 심각성에 대해 알리며 마약과 약물 중독이 빠지지 않도록 주의 당부도 했다. 많은 청소년이 부스 체험과 상담을 통해 자신들의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진지하게 참여했다. 부모님과 함께 참여한 학생들도 있었는데 “ 위기 상황에 대해 경찰서만 생각했었는데 다양한 기관이 있다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라고 했다.

[사진출처: 청누리교정봉사단 제공]
[사진출처: 청누리교정봉사단 제공]

청소년 상담을 위한 부스와 고민이 있는 청소년이 편안하고 안정감 있게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상담 텐트가 마련이 되었다.

상담 텐트에서는 실제 성에 대한 고민과 학교 친구들과의 고민이 있어 선생님과 진지하게 상담을 한 학생들도 있었다. 또한 부스에 마련된 책을 보며 자신의 고민과 함께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상담을 한 학생도 있었다.

[사진출처: 청누리 교정봉사단 제공]
[사진출처: 청누리 교정봉사단 제공]

미래 청소년 지킴이 청누리 교정봉사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에 처하면 도움을 요청하세요.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위기의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받을 기관에 연락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봉사 단원들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분기별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청소년들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했다.

 

대면 상담과 수강명령 프로그램 진행을 하고 있는 활동이 이제는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우리 청소년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특히 청소년 범죄예방위원의 이석재 총무국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위기 예방에 동참하며 많은 학생을 만나며 위기 예방과 약물 중독 예방에 대한 캠페인 활동을 해 주었다.

[사진출처: 청누리 교정봉사단과 강동여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님과 직원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이석재총무국장]
[사진출처: 청누리 교정봉사단과 강동여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님과 직원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이석재총무국장]

이번 행사는 청누리 교정봉사단에서 주관하고 협력 기관으로는 강동경찰서, 강동구청,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작은별),와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희망유스나래 청소년동아리 단체에서는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 주기로 했다고 한다. 앞으로 보다 더 많은 청소년이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 지킴이로서 함께 동참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사진출처: 청누리 교정봉사단과 유관기관 단체 사진]
[사진출처: 청누리 교정봉사단과 유관기관 단체 사진]

청소년의 미래 지킴이 청누리 교정봉사단 '청누리'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누리는 세상이라는 뜻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 청누리 스터디 회원들로 구성이 되었으며 13년 동안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위해 대면 상담과 코칭을 통해 범죄예방과 재범 방지 그리고 정서적 지지를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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