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앤컬처뉴스 이지윤 기자]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깊어가는 가을, 복지관 1층 앞마당에서 9월 19일(화), 23일(토) 호매실 유쾌한 한가위 축제(호쾌한 축제)와 9월 23일(토) 다(多)가치 바자회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
9월 19일에는 ‘호쾌한 축제’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청사초롱 소원 달기, 보름달을 찾아라, 오자미 놀이, 추석 음식을 낚아라, 소원카드 쓰기, 자유 민속놀이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호매실을 사랑하는 모임의 행복 가득 한가위 선물 꾸러미의 무료 급식 나눔으로 더 풍성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9월 23일에는 ‘호쾌한 축제’의 추석 음식 나눔, 판매와 더불어 장애인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다가치 바자회’가 진행된다.
‘다가치 바자회’는 수원 지역 업체 및 유관 기관에서 후원한 의류, 새활용품, 장난감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는 당사자 플리마켓과 절편 만들기, 풍선 터트리기, 타로 체험, 장애 인식 개선 슐런 체험 부스 등 소통하고 화합하는 체험의 장이 진행돼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선보인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후원해 주신 지역 사회 업체와 유관 기관에 감사드리며 좋은 물품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해 장애인 복지기금 마련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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