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앤컬처뉴스 김숙정 기자] 아이들의 마음속엔 공부를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이미 아이들 가슴에 자리잡은 [공부마음]을 전문적인 코칭으로 피어나기 위해 대한민국 코치 네트워크 KCN(K-Coach Network)와 비상교육 코칭 프로그램 ‘피어나다’업무협약이 지난 9월 비상교육 본사에서 체결했다.

아이들 스스로의 힘으로 더 높이 날 수 있도록 KCN의 전문 코치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삺피고 자기 주도 학습으로 이끌어 자기만의 색깔로 더 아름다운 꽃이 되도록! 함께 나래를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날 MOU체결식에는 KCN 박선나 회장, KCN 한창희 대외협력 위원장, 국민대 고현숙 교수, KCN 프로젝트 리더인 정다정 메타 상무와 비상교육 피어나다 최윤희 본부장, 김은실 영업 총괄 리더, 주지연 교육 총괄 리더가 함께했다. 

이날 박선나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KCN 코치들에게 전문 코치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피어나다 학습코치를 경험하면서 개인의 코칭역량 강화는 물론 학생의 성장을 통한 보람을 느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비상교육 피어나다 서비스의 커리큘럼을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학생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내용임에 공감하며 학습코칭을 받는 아이들에게는 코칭을 통해 공부생명력이 피어나고 코칭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비상교육 최윤희 본부장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공부를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자신의 공부 목적과 강점을 알지 못하고, 제대로 된 공부방법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이 있다. 피어나다는 이런 학생들에게 공부 마음과 공부 자신감을 피어나게 해 주는 서비스라며 자신 있게 말하며 피어나다 서비스의 핵심이 되는 학생들의 친구이자 인생 멘토인 학습코치로 대한민국 최고의 코치(KCN) 소속 코치님들과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는 마음을 전했다.

석박사로 구성된 코치 네트워크 KCN의 코치 중 전문코치 인증을 받은 KPC 자격 이상의 코치 중 학습코치 희망자는 비상교육 피어나다 서비스의 코치로 활동하며 학생들 한명 한명에 대한 코칭을 제공할 예정이다. 피어나다 서비스는 한국심리학회가 인증한 업계 유일한 META학습종합 검사를 통해 아이들의 공부방식과 공부마음을 파악한다. 주1회 소그룹 코칭으로 공부마음과 학습전략을 배우고 격주로 1:1코칭과 플래너로 개인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받는다.  

공부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역량 키우기다. 하지만 언제부터 인가 공부가 성적을 높이기 위한 도구가 되었다. 공부의 목적이 잘 살기 위한 (Well_being) 과정과 경험이 아니라 점수 올리기가 목적이 되었다. KCN과 비상교육 피어나다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적인 학습코치와 함께 피어나다 서비스를 더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코칭을 통해 공부 문화를 변화시키고 진짜 잘 살기 위한 공부로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기대된다. 

김숙정 기자 magarite@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