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니스앤컬처뉴스 전유나 기자] 한국이미지블렌딩센터 유지선 대표는 지난 9일 천안 휴게소에서 샐러데이즈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휴게소의 특성상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지만 고정 고객이 없다는 인식이 있어서 서비스 교육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샐러데이즈 박상국 대표는 샐러드 업체로는 처음 입점하는 업체인 만큼 확실히 다른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싶어서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지선 대표는 서비스 교육은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에 맞게 강의로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이번 샐러데이즈 서비스 교육은 휴게소에서의 상황에 맞춰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객을 처음 대면하는 인사는 매우 기본이지만 아이컨택이나 말투가 회사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순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평상시 직원들이 본인의 표정을 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비스의 기본인 신속, 정확, 친절이라는 키워드 아래 친근감을 높이는 쿠션어의 사용과 고객의 연령층에 따라 필요한 메뉴나 물품을 제공하거나 제안 드리는 교육도 진행하였다. 아이와 동반한 고객에게는 맵지 않은 메뉴를 추천 드린다던지 고연령층 고객에게는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권해드리기도 하며 맞춤 서비스로 응대하는 방법도 이번 교육 과정에 포함 하였다.
샐러데이즈 박 대표는 점주와 규칙적인 소통을 통해 각 지점마다 고객서비스의 어려운 점, 특성을 잘 고려하여 맞춤형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웰니스앤컬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