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제5회 경기 마을미디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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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제5회 경기 마을미디어 공모전 개최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3.10.14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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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경기 마을미디어 공모전 포스터
제5회 경기 마을미디어 공모전 포스터

[웰니스앤컬처뉴스 유지선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은 제5회 경기 마을미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 마을미디어 공모전’은 도내에서 마을미디어 활동을 하는 활동가들의 우수한 콘텐츠를 선발해 시상하고, 마을미디어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한다. 경기 마을미디어 공모전은 도내 지역 미디어센터, 마을미디어공동체 등과 협력해 도내 우수 마을미디어 활동가를 발굴하는 창구 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매년 50건 이상의 콘텐츠가 접수돼 마을 소식으로 만들어진 우수한 미디어 콘텐츠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수활동가(팀) △신인 마을미디어 △우수콘텐츠의 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10월 18일까지 경기 마을미디어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온라인을 이용한 공모 참가에 어려움을 겪는 참가자를 위해 공모 접수를 돕는 운영 사무국을 주말까지 매일 운영한다.

이 공모전에는 도내 미디어센터의 마을미디어 제작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미디어 활동가나, 별도 기관 도움 없이 독립적으로 마을미디어 활동을 하고 있는 경기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수활동가(팀) 분야에서는 2023년 우수한 마을미디어 활동을 선보인 8팀(명)을 선정한다. 2023년 마을미디어 활동의 성과와 앞으로 활동 계획 등을 평가하는 우수활동가(팀) 분야는 우수활동상 8건을 시상하며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우수활동가(팀) 분야의 활동 대상 매체는 제한이 없으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 양식과 함께 활동 사진을 첨부해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신인 마을미디어 분야에서는 마을미디어 활동 2년 차 이내 활동가 가운데 우수한 활동을 선보인 1팀(명)을 선정한다. 신인 마을미디어 분야는 신인상 1건을 시상하며 경기도지사상이 수여된다. 신인 마을미디어 분야 역시 활동 대상 매체는 제한이 없으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 양식과 함께 활동 사진을 첨부해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우수콘텐츠 분야에서는 2023년 제작된 도내 마을미디어 콘텐츠 가운데 우수한 작품 7점을 선정한다. 우수콘텐츠는 분야는 대상 1건, 최우수상 3건, 우수상 3건을 시상하며 모두 경기도지사상이 수여된다. 우수콘텐츠 분야는 오디오, 영상, 기타 매체로 구분해 접수하며 대상 1건은 매체 구분 없이 통합으로 선정한다. 작품 완성도와 참신성, 전달력 등을 평가하는 우수콘텐츠 분야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 양식을 제출한 후 별도의전용 이메일을 통해 해당 콘텐츠 파일을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5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도민 참여를 기대한다”며 “공모전을 통해 많은 활동가가 새로 발굴되고, 또 이번 공모전이 기존의 우수 활동가들을 격려,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도내 마을미디어 활동이 더 활발해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6팀(작품)에는 경기도지사상과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이 수여되며, 10월 27일 부천아트벙커 B39에서 열리는 제5회 경기 마을미디어 축제에서 우수작 상영 및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콘텐츠 산업은 데이터, 인공지능(AI), 확장 현실(XR), 블록체인 등 가장 최신의 문화 기술이 아이디어와 창조적인 실행력으로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의 대표 분야다. 특히 음악, 영화, 방송, 웹툰, 실감형 미디어 등 새로운 기술과 융합된 다양하고 참신한 한류 콘텐츠가 세계인이 주목하는 글로벌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글로벌 한류의 중심에 경기도가 있다. 경기도는 남부의 게임, VR·AR, 지식 정보 산업과 북부의 출판, 디자인, 방송·영상 산업 등을 중심으로 전국 매출 21.9%를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콘텐츠의 중심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년간 경기도가 대한민국 콘텐츠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콘텐츠 산업을 지원하고, 스타트업을 육성했으며, 콘텐츠 향유의 기반을 닦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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