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앤컬처뉴스 권혁탁 기자] 포로가 아닌 프로의 삶을 살고 있는 6명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나왔다.

이 책에 나오는 6인의 저자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그들의 스토리를 보면서 각자가 가진 무기로 하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정진하다 보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제시한다.

지금 인생이 힘들고 잘 풀리지 않는다면, 이들의 스토리를 기억하면서 한 걸음씩 조금씩 나아가보자. 그들 모두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오늘을 생각하며 한 발자국을 내딛고 올라갔다. 지치고 쓰러지고 싶던 순간도 있었지만,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

그들은 한 달에 한 번 ‘하루독서’에서 만나 책을 읽고 느낌을 나눈다. 그 자리를 통해 혼자 책을 읽는 것보다 많은 것을 배운다. 한 권의 책으로 서로 다른 인생을 살고 있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그것 자체로도 배움이 된다.

독서와 각자가 가진 무기가 합쳐지다 보니 시너지 효과가 생긴다. 한 달에 한 권 읽었을 뿐이지만, 서로 나누고 적용하다 보니 인생의 성장을 가져올 수 있었다고 그들은 얘기한다.

성장하다가도 순간의 실패는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그 실패만으로 자신의 인생까지 패배한 것은 아니다. 시간이 걸릴 뿐이다. 실패의 경험을 기억하고 고쳐가면서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면 결국 인생의 승리자가 될 수 있다.

이글 저자들의 면면을 보면 스피치 강의와 컨설팅으로 말과 소통의 가치를 전파하는 강사, 꾸준한 기록을 통해 자신을 끊임없이 단련하는 직장인, 나에게 불황이 없다고 외치며 부단한 자기계발을 통해 억대 연봉으로 인생역전에 성공한 세일즈 매니저, 헌혈과 달리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열혈청년, 결혼을 통해 경력단절녀가 되었으나 다시 한번 자신의 전성기를 위해 노력하는 약선 연구가다.

이 글의 저자 중 한 명인 황상열 작가는 “이 책은 평범하고 보통 사람들이 독서와 각자의 무기를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며 “각자의 분야에서 매일 1%의 노력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조금씩 성장하다 보면 자신이 원하는 성공에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혁탁 기자 khting1004@gmail.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