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앤컬처뉴스 김기종 기자] 홍형표와 손동준의 2인 전시회가 구구갤러리에서 20일부터 열린다.

홍형표작가는 한국화와 서예를 기본으로 일가를 이루고 과감히 현대미술에 도전장을 내고 수년간 <고봉밥> 시리즈로 인기를 얻어가는 중이고, 손동준 작가는 서예천재로서 서예분야에서는 설명이 따로 필요 없지만 지금은 캔버스에 아크릴 물감으로 <선율>이라는 주제로 글자추상을 완성해 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서정적인 정을 전통적인 고봉밥으로 표현하는 홍형표 작가와 글씨가 춤을 추는 선의 리듬을 기운차고 세련되게 뿌려대는 손동준 작가와의 멋진 콜라보레이션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전시기간은 20일부터 3월 3일까지며 오프닝은 20일에 열린다.

김기종 기자 gino76@naver.com 다른기사 보기